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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백송(利川白松)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568번길 205-18
  • 이천백송(利川白松)
  • 이천백송(利川白松)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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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253호

    규모(수량) : 높이 약 16m

    지정일 : 1976.06.23



    백송은 소나무과에 속한 바늘잎 상록수로서 짧은 가지 끝에 세 가닥의 잎이 뭉쳐나고 끝이 뾰족하며 짧다. 수꽃이삭은 긴 타원형,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인데 5월에 꽃이 핀다.

    솔방울은 달걀 모양이며 종자는 조금 큰 편이고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주로 인가 부근에 많이 심는다.

    학원사 대백과사전(學園社 大百科辭典)에서 중국이 원산지로 인가 부근에 많이 심는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자라고 있는 희귀종으로써 발견되는 대로 지정보호를 받고 있다.

    전국을 통틀어 서울에 통의동(通義洞), 원효로(元曉路), 제동(劑洞), 수송동(壽松洞) 등 4그루가 있고 밀양(密陽), 보은(報恩), 예산(禮山)에 각각 1그루, 그리고 이천의 백송 등 모두 8그루가 있다.

    백사면 신대리 마을 뒷동산에 있는 이 백송도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253호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는데 과거에는 그 껍질이 약재가 된다는 속설 때문에 몰지각한 사람들이 몰래 껍질을 벗겨가는 등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나무의 높이는 16m 가량이며, 밑둥치에서부터 두 그루로 갈라져 옆으로 잔가지를 늘인 모양이 보기에 좋다.

    수령은 220여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확실한 유래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 마을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전라감사를 지낸 민달용(閔達鏞)의 묘를 이곳에 안치한 후 그 후손들이 묘 앞에 기념으로 심은 것이라 한다.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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