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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新興寺)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신흥사 (新興寺)
설성산의 옛 성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신흥사( 新興寺)는 연대를 알 수 없는 삼국시대 때 설성(雪城)을 쌓을 때 설성사(雪城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나 이를 확인할 수 없다.
문헌상 남아있는 기록으로는 영조 36년(1760)에 편찬된《여지도서》의 서술이 가장 최초의 것으로 생각된다. 즉 이 책에는 설성(雪城)을 언급하면서 '지금 작은 암자를 두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신흥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일 것이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사실이《여지도서》와 비슷한 시기에 편찬된 신경준(1712∼1718)의 《가람고에도 있다. 그러나 신흥사에 전하고 있는 전설에 의하면 고대 국가의 형성기라 할 내물왕때(356∼401) 설성을 축조한 장군을 위하여 절을 창건하여 설성사라 하였다고 하는데 이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신흥사가 위치한 장호원읍 선읍리 지역은 본래 고구려 음죽현으로 신라에 편입된 시기는 진흥왕 이후에나 해당되므로 앞의 전설이 사실과는 부합되지 않는다. 하지만 익히 알려져 있듯이 고구려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372년(소수림왕2)이고 백제에 불교가 들어온 것은 384(침륭왕 원년)이다.
그리고 한강 유역인 한산주에 절을 세운 시기가 385년이므로 당시 음죽현인 선읍리에 절이 창건되었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
《여지도서와《가람고에 등장한 신흥사는 오랫동안 폐쇄되었다가 한일합병(1910)이전에 새로 지어진 것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1911년에 반포된〈사찰령에 신흥사가 용주사의 말사로써 주지 임명 사실이 《조선총독부 관보와 일제시대의 불교잡지에 수록되어 있는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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