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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빈대전터 이야기
효양산 기슭에 서처사(서신일)의 묘가 있는데 명당터이다. 여기에 묘를 쓰면서부터 후손들이 잘되었다고 한다. 잘 알듯이 서처사가 사슴을 구해주고 얻은 터라고 한다. 그의 묘소 우측 기슭에는 지금도 공터가 있는데 본래 서처사가 살던 집터이다. 나중에는 절을 짓고 불법을 탐구하며 도를
닦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 절이 처음에는 서처사 혼자 도를 닦는 곳이었지만 후대에 와서는 영험이 널리 알려져 제법 절의 규모가 컸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빈대가 너무 많아서 스님들이 있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신도들도 붕공을 못들일 정도로 심했다. 그래서 점차 신도수가 줄어들고 결국은 스님들도 절을 불태우고 다른 곳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다. 그 이후 절은 없어지고 말았는데 동네 사람들은 빈대 때문에 없어진 절터라고 해서 빈대절터라고 부른다.

(1998. 8. 2. 부발읍, 제보자 : 조용구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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