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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닭의 건강한 겨울나기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소·돼지·닭의 건강한 겨울나기
작성자 김정현
작성일 2019.12.04
조회수 151

소·돼지·닭의 건강한 겨울나기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김창한 063-238-7203

올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습니다. 이럴 때 송아지의 설사병과 폐렴과 같은 대표적인 질환은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돼지의 경우 겨울철 질병은 생산성 저하로 이어집니다. 닭도 각 주령에 맞게 적정 사육온도와 사양관리 방법에 차이가 있어 단계에 맞는 관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겨울철 주요 가축 질병의 종류와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소의 질병 및 예방법

콕시듐증 설사병 혈변 사진입니다.콕시듐증 설사병 혈변

버짐 발생된 모습 사진입니다.버짐 발생된 모습

만성폐렴에 걸린 소 사진입니다.만성폐렴에 걸린 소

설사병

  • 새로 태어난 송아지가 설사병에 걸릴 경우 폐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원인은 초유 관리, 위생, 축사, 우군 편성, 환기, 스트레스 및 영양부족 등 다양합니다.
  • 일반적으로 설사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바이러스, 세균 및 원충을 포함하며 대부분은 주변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하는데 오염된 환경, 분변에 오염된 사료나 물 섭취 시, 감염 배설물과의 접촉에 의해서입니다.
  • 원충성 질병 중에서도 콕시듐증은 소에서 자주 나타나며 송아지가 분뇨에 오염된 환경으로부터 감염 포자를 섭취함으로써 시작됩니다.
  • 설사병에 걸리면 보통 엉덩이가 젖어 있으며, 송아지가 침울하거나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건조한 구강 점막, 함몰된 눈과 피부 탄력 등으로 나타납니다.
  • 설사로 인한 탈수 치료로 수액이나 전해질 등을 공급하는 것이 설사병에 걸린 송아지를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콕시듐에 의한 설사병의 치료는 항콕시듐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렴

  • 폐렴은 송아지 폐의 염증과 손상을 초래하며, 어린 송아지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대개 4~5주령에 발생하나 더 어리거나 더 큰 송아지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감염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습하고 차가운 공기, 외풍(샛바람), 추운 기상조건에 노출되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는 폐렴의 위험 요인들 입니다.
  • 폐렴에 걸리면 경과에 따라 체온 상승, 사료 섭취량 감소, 혼수(기면상태), 호흡수 증가를 나타냅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 수의사의 처방에 따른 항생제, 소염제, 진해거담제 등의 치료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버짐(링웜, 백선)

  • 우사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바닥이 습하면 버짐 발생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곰팡이 감염에 의해 일반적으로 머리와 목에 원형의 탈모 및 피부 각화가 일어납니다.
  • 곰팡이는 감염된 송아지 또는 오염된 환경에서의 직접 접촉으로 전염됩니다.
  • 일반적으로 4∼16주내 치유되는데 햇빛 노출을 늘리고 요오드화합물 등의 소독제로 소독해주면 회복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축사를 청결히 하고 건조 및 환기가 잘되도록 하며, 밀사가 되지 않도록 하고 비타민 A를 포함한 적절한 영양공급과 피부의 청결 등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의 질병예방

  • 늙은호박 사진입니다.

    돈사 내 온도와 습도의 변동이 심할 경우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거나 사료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번식돈이나 비육돈은 환경온도가 30℃ 이상이 되면 먹는 량이 저하되고, 반대로 10℃이하로 되면 먹는 량이 대단히 많아집니다. 또한 돈사 내 온도의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되면 각종 호흡기질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윈치커튼의 개폐나 환기팬, 난방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1일 온도 일교차를 10℃ 이내로 제어해야 합니다.
  • 돼지가 쾌적하게 생활하여 사료효율이 높은 온도는 18∼20℃이며, 추운 겨울철에는 최저 10℃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습도는 50∼80% 정도로 유지하고 특히 겨울철 심하게 건조할 때는 통로에 물을 살포하거나 분무기에 의한 분무 등으로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백신접종으로 돈군에 면역을 부여하는 것은 병원체가 침입했을 경우 질병발생을 방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저항력이 약한 태아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임신 중의 어미돼지에게 충분한 면역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미돼지에게 예방접종해서 새끼돼지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병으로는 전염성 위장염, 돼지 유행성 설사,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습니다.
  • 백신접종은 농장이 있는 지역, 농장과 관련된 종돈장, 도축장 등에 대해 수의사,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질병의 정보를 듣고 수의사와 상담하여 자기 농장에 맞는 백신접종계획을 수립하고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여 질병의 발생을 예방해야 합니다.

닭의 호흡기 질병예방

  • 닭 사진입니다.

    닭은 저온에 노출될 때 폐사율이 증가하며 밀폐된 상태에서 닭을 사육할 때 환기불량, 유해가스가 많아져 각종 호흡기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절한 환기를 실시해야 합니다.
  • 산란계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15~25℃가 적당하며,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어렵고 생리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쳐 생산능력이 떨어집니다.
  • 또한 환경온도가 25℃ 이상이 되면 고온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30℃ 이상에서는 산란율과 알의 무게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알의 껍질이 얇아져서 연·파란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 산란계는 저온에 대한 저항력이 비교적 강하지만 갑작스런 저온은 영향이 크며, 기온이 떨어지면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산란율이 감소하므로 사료효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 특히 습도가 높은 계사에서 저온이 계속되면 체열방산이 심하므로 되므로 체온조절이 어려워 추위를 더 타게 되며 질병의 저항력을 약화시켜 호흡기질환을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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