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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채방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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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우리농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






    세종대왕의 큰형인 양녕대군이 16년 동안 머물렀던 군량이 자채방아마을은 예로부터 왕에게 진상했던 쌀인 자채벼를 경작해왔고, 자채벼를 가꾸며 부르던 자채방아농요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우리 농촌의 독특한 전통문화와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자채방아마을에서는 옛날에 사용하던 물레방아, 연자방아, 디딜방아 등 방아시설을 볼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전통놀이, 농사체험, 미꾸라지 잡기, 시원한 원두막 숙박체험과 방앗간에서 직접 찧은 쌀로 맛있는 밥도 지어 먹을 수 있습니다. 


    시골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사는 사람들이 자리한 자채방아마을은 소중히 가꿔가는 농촌의 아름다움이 오롯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마을 유래

     

    세종대왕의 큰형인 양녕대군이 이천 유배생활 당시, 이천군에서는 마을에 있는 개울(양화천)을 쉽게 건너도록 징검다리를 놓았는데, 이것이 바로 마을이름이 되어 군량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군량리와 양평리 일대를 양녕대군의 '군'자와 들판을 뜻하는 '들'을 합쳐 '군들'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이 일대가 조선초기 양녕대군의 식읍(한 고을의 조세를 개인이 받아쓰는 고을)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자채는 이천을 중심으로 인접해 있는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되었던 양질의 올벼라는 뜻입니다. 


    옛 농업관련 문헌에 보면 자채벼는 경기 남부의 일부 지방에서 재배하는 재래종으로 품질은 좋고 수량은 적으며 성숙기가 매우 빨라 햅쌀시장에서 항상 10% 이상 높은 값을 받는다고 전해집니다. 자채()벼는 이천지역을 중심으로 몇 개 군에서만 재배하였으며, 그 재배면적은 전체의 4~5%에 불과한데, 이처럼 재배면적이 적은 이유는 토옥이 비옥하고 관개가 양호하며, 유기질을 충분히 사용하여야 하고 제초 및 관리에 많은 노력이 들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에 발행(1491~1842)된 농서의 기록에는 自蔡로, 그 후에는 세월이 흐르면서 紫采, 紫彩 등으로 불려졌습니다.

    이천대란(1955)에 의하면 살밥은 희다 못해 푸른기가 돌며 기름이 자르르 흐르고 밥맛이 특히 좋아 음력 6월 보름이면 왕에게 진상되었다고 합니다.

    농사체험을 한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드립니다.


    마을전설

    '여강 잉어가 용이되려면 노성산 약수를 먹어야 한다'
    군량리 앞에 흐르는 양화천은 마국산(444m)과 노성산(296m)에서 발원하여 여주 남한강(일명 여강(麗江))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 물이 워낙 좋아서 한강의 잉어가 마시러 왔다고 합니다. 이 좋은 물로 생산한 군량리의 쌀은 천하일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천(利川) 지명의 유래

     

    고려 태조 왕건이 군대를 이끌고 백제와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홍수가 난 복하천을 건널 때 이천사람 서목(徐穆)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강을 건넌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섭대천(利涉大川)이란 칭호를 내렸는 바, 이것에서 오늘날의 이천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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